대구도시철도 2호선 경산 연장 사업이 4일 착공된다.
3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 총 2388억원이 투자돼 기존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수성구 사월역에서 경산시 대동까지 3.35㎞를 연장하며 2011년 개통될 예정이다.
경산 연장 구간이 개통되면 영남대에서 도심까지 25분 정도면 이동이 가능해 대구 지역 교통난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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