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생활개선회가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을 계승하고 지역에 홀로 사는 독거노인들의 외로움과 고단한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하루의 짧은 시간이지만 어르신들이 즐겁고 웃음이 가득한 날이 되도록 회원들이 정성껏 모셨다.
특히 이들은 고부간도 아니며 모녀간도 아니지만 혼자 계시는 할머니들을 위해 며느리처럼 딸처럼 그분들의 입가에 흐뭇한 웃음이 번져날 수 있도록 박물관도 구경과 맛있는 식사 등 유익한 시간을 가지도록 최대한의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김수남 군수는 “어르신들을 배웅하며 즐겁고 유익한 여행이 되기를 당부”하고, “홀로 사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어른 공경의 정신을 계승하여 밝고 건강한 복지사회건설 위해 적극적인 행·재정 지원을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김원혁기자 k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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