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립도서관이 추천하는 이달의 책
  • 이경관기자
포항시립도서관이 추천하는 이달의 책
  • 이경관기자
  • 승인 201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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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존 프리먼의 소설가를 읽는 방법 전 세계 위대한 작가들을 만나 인터뷰한 내용을 기록한 ‘존 프리먼의 소설가를 읽는 방법’.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문예지 중에 하나인 영국 ‘그랜타(granta)’의 편집장인 존 프리먼은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7명, 퓰리처상 수상 작가 8명, 부커상·맨부커상 수상 작가 7명, 내셔널 북 어워드 수상 작가 9명,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수상 작가 12명 등 불멸의 고전을 만든 거장들과 세계문학의 최전선을 확장하고 있는 젊은 작가들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를 독보적인 시선과 필치로 이 책에 담았다.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위대한 작가들의 글 편집을 담당해온 경험과 수많은 작가를 만나서 생각하고 느낀 점을 밑거름 삼아 만들어냈다.

안전 경영학 카페 ‘안전한 일터는 기업의 최고 경쟁력이다!’
 ‘최고의 일터를 만드는 안전 레시피’라는 부제를 가진 ‘안전 경영학 카페’에는 기업의 경영인과 안전전문가 그리고 근로자가 알아야 할 안전경영의 모든 것이 담겨져 있다.
 훌륭한 일터가 최고의 경쟁력이며, 훌륭한 일터의 필요조건은 ‘안전’이다. 안전은 실행수단이자 달성해야 할 목표이다. 자전거가 넘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페달을 밟아 주어야 하듯이 안전경영도 기업경영인, 안전관리자, 근로자의 세 축이 원활한 소통을 통해 안전수준을 높여갈 때 성과가 나온다.
 이 책은 글로벌 초일류기업 수준의 안전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애쓰는 기업경영인과 사업장에서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고심하는 안전관리자,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근로자들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명에서 생명으로 올해로 75세가 된 미국의 생물학자 ‘베른트 하인리히’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과학자이자, 야생동물을 연구하며 쓴 스무 권 가까운 저서로 우리 시대 가장 사랑받는 자연 작가이다.

 ‘생명에서 생명으로’는 2013년 ‘미국 펜(PEN)클럽 논픽션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하인리히의 과학자적 탐구 열정과 작가로서의 섬세한 감수성이 오롯이 잘 어우러져 있기에 독자들에게 크나큰 여운과 감흥을 준다.
 메인의 숲에서 아프리카 초원까지, 전 세계 곳곳, 어제와 오늘의 자연에서 배우는 ‘영원한 생명’ 이야기다.
 인간의 오만과 편견을 깨뜨리는 짜릿한 지적 쾌감을 선사한다.

미리 가 본 루브르 박물관 루브르 박물관에서 가장 진귀한 보물 200여 점을 엄선해 실었으며, 전문가의 상세한 설명을 곁들였다.
 또 각 보물을 시대별로 묶어서 작품뿐만 아니라 시대적 배경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미리 가 본 루브르 박물관’에서는 인류 역사상 최고의 보물들이 모여 있는 ‘루브르 박물관’을 살펴본다. 그 안에는 다빈치의 모나리자, 고흐의 자화상, 로마 황제의 왕관 등 진귀한 보물이 시대별로 나누어져 있다.
 각 작품은 생생한 사진으로 마치 눈 앞에서 관람하는 착각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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