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부동산 투자를 위한 전략 제시
  • 이경관기자
성공적인 부동산 투자를 위한 전략 제시
  • 이경관기자
  • 승인 201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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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JD부동산경제연구소 김장섭 소장 투자 확신 가질 수 있는 실례 총망라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국내 부동산의 개발과 성공적 부동산 투자를 위한 전략을 제시하는 책이 출간됐다.
 현 JD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이자 MBC 이코노미 칼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김장섭이 펴낸 ‘대한민국 부동산의 미래’.
 이 책에서 저자는 국내 잠재적인 가치를 가진 부동산의 개발과 투자에 확신을 가질 수 있는 실례를 통해 부동산 투자전략을 제시한다.
 1955~1963년 사이 출생해 근대화 속 산업화의 주역을 담당한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시작된 2010년 이후 부동산 시장에서의 변화도 눈에 띄기 시작했다. 적절한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현금운영이 가능한 수익형 부동산의 수요가 늘어난 것도 이 시기다.
 저자는 이 책에서 베이비붐 세대들의 은퇴와 부동산 투자 등 국내 부동산의 거시적인 흐름부터 미시적인 흐름까지 부동산대책을 총망라한다.
 그에 따르면 현재 대한민국의 부동산은 ‘위기’와 ‘기회’를 오가는 분기점에 놓여 있다.
 최악의 시나리오와 최상의 시나리오가 모두 가능한 상황으로, 어느 방향으로 가느냐에 따라 울고 웃는 사람이 나뉠 수밖에 없다는 것.

 그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무엇이고, 최상의 시나리오는 무엇인지 심층 분석하고 그 어떤 시나리오에서도 살아남을 방법, 즉 어느 경우에도 오르는 교집합을 제안한다.
 “지금이라도 집을 사야 할까요?” 또 “이제 집을 팔아야 할까요?”라는 물음에 저자는 모두 틀리다고 대답한다.
 그는 사야 할 곳과 팔아야 할 곳은 이미 정해져 있으며, 그곳은 최악과 최상의 시나리오 모두에서 생존할 수 있는 곳이라고 말한다.
 팔 곳은 빨리 팔아야 하고, 살 곳은 지금이라도 사야 한다는 것.
 투자자와 실거주자를 막론하고 오를 곳을 사야만 미래에 생존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저자는 책에서 서울과 수도권, 1기 신도시와 2기 신도시, 지방 등을 중심으로 살 곳과 팔 곳을 제시한다. 또한 그는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시작인 현재부터 앞으로 30년간을 ‘대한민국 부동산의 대혼돈의 시대’라고 정리한다. 그러나 그는 이러한 혼돈 속에서도 대한민국 부동산이 구미선진국처럼 폭등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강조한다.
 1·2인 가구의 폭발적인 증가세, 남북통일은 그 촉발제가 될 것이며, 전세계 부동산 폭등을 불러온 중국인의 한국투자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는 것.
 그는 혼돈의 시대 속,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미래의 투자법도 함께 제시한다.
 전월세를 포함한 임대와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상가, 경매 등의 투자방향을 제시하며, 공실을 피하고 서민들이 레버리지를 이용해 적은 돈으로 효과적인 결과를 얻는 방법까지 다룬다. 또한 향후 은퇴자들의 주수입원이 될 임대에서의 셰어하우스, 장기적인 관점의 땅 투자법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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