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품은 골프장, 바다위의 워터파크’
  • 정혜윤기자
‘바다를 품은 골프장, 바다위의 워터파크’
  • 정혜윤기자
  • 승인 201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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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디오션C.C 7~8월 골프패키지 출시
디오션워터파크 6월 18일 대개장
▲ 6월 18일 개장하는 디오션워터파크 전경.
▲ 디오션C.C 김종관 사장.

[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올 여름 에메랄드 빛 남해바다를 감상하며 짜릿한 물놀이와 골프, 여행, 휴식 등을 경험하고 싶다면 최상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여수 디오션C.C와 디오션워터파크가 제격이다.

전남 여수시에 위치한 씨사이드(Sea side) 골프장 디오션C.C가 7월과 8월 하계시즌 1박 2일 골프패키지를 출시했다.

이 패키지는 ▲골프 36홀(1일차 18홀, 2일차 18홀) ▲숙박(호텔 2인 1실) ▲클럽하우스 아침식사 1회로 구성됐다.

요금은 1인기준 ▲월~금 23만원 ▲금~토 29만 5천원 ▲토~일 33만5천원 ▲일~월 26만5천원이며 카트비(8만원)와 캐디피(12만원)는 별도다.

하계시즌 골프패키지는 다음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적용되며 현재 예약접수 중이다.

예약문의는 인터넷 홈페이지(www.theoceanresort.co.kr) 또는 전화(061-689-0410)로 하면 된다.

‘바다를 품은 골프장’이란 슬로건으로 운영되고 있는 디오션C.C는 다도해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코스와 확 트인 바다의 상쾌함으로 인해 많은 골퍼들이 찾고 있다.

고저 차에 따른 거리변화와 바람, 자연친화적인 명문 골프 코스로 골퍼들의 도전욕구를 충족시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18홀 모든 홀에서 많은 섬들과 어우러진 남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디오션C.C는 국내최고의 해양리조트로 인정받고 있는 ‘디오션리조트’가 운영하는 시설로 디오션리조트의 다양한 시설을 연계해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여수시 소호동 해안가 기슭 40m 높이에 조성돼 다도해가 한눈에 조망되는 ‘디오션 워터파크’는 동시 수용인원이 6000명이나 된다.

온가족이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실내시설과 친구, 연인과 짜릿한 스릴을 체험할 수 있는 실외시설로 구분돼 있다.

바다위의 워터파크라는 별칭으로 여름 휴가철 명소가 되고 있는 ‘디오션 워터파크’는 세밀한 안전점검을 마치고 오는 18일 실내와 실외 워터파크를 모두 개장한다.

워터파크 입장료는 18일부터 7월 15일까지 대인 4만8천원, 소인 3만6천원이며 본격 휴가철인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대인 5만9천원, 소인 4만7천원이다.

다양한 할인이벤트와 다채로운 공연이벤트가 준비돼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theoceanresort.co.kr)와 대표전화(1588-0377)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한편, 디오션리조트는 호텔 137실, 콘도미니엄 128실, 골프장 18홀, 워터파크, 세미나실 등을 갖춘 남해안 최대 종합휴양시설이다. 

디오션C.C 김종관 사장은 “골프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며 “문화와 레저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리조트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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