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용 로봇 상용화 길 연다
  • 손경호기자
농업용 로봇 상용화 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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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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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림 의원, 스마트농업 정책토론회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광림 의원(안동)과 안동지역 관내 6개 농협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안동포럼이 주관하는 ‘스마트농업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한국형 밭농업 로봇 기술개발과 기반 구축’을 주제로 진행될 이번 토론회에서는 ‘인공지능과 로봇을 이용한 지능형 농기계 기술개발과 테스트베드 구축 방안’을 찾고, 한국 밭 농업의 미래를 논의하게 된다. 토론회 주제발표에 나서는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김대희 박사는 한국형 밭 농업 로봇 기술개발과 테스트베드 구축을 통해 농업용 로봇의 상용화를 추진하고, 밭 농업의 기계화를 촉진할 전문 인력양성과 농가 소득향상을 담보할 ‘K-FARM 기반 구축방안’을 제안하게 된다. 토론자로는 동 사업추진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농림축산식품부 과학기술정책과 이시혜 과장과 산업통상자원부 기계로봇과 임광훈 서기관, 농촌 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김상철 과장, 경북도 창조경제산업실 박성수 실장이 참여하게 되며, 좌장은 국립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권기창 교수가 맡게 된다.

이날 토론회의 목적은 ICRT 농기계 기술개발 종합지원센터 안동유치와 더불어 농업과 로봇산업의 융합, 부품·소재산업 등 전후방 산업이 효율적으로 연계돼 산업기반이 미약한 경북북부권의 기업유치와 미래 농·생명 신산업벨트를 구축하는 데 있다.
이와 관련, 김 의원은 “신도청시대 안동지역의 여건에 적합한 신산업 발굴과 육성은 물론 안동을 한국형 미래 농업로봇의 메카로 발돋움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경북도와 안동시가 공동 후원자로 나선 이날 토론회에는 안동지역 농업인 100여명과 출향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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