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안방서 연패사슬 끊는다
  • 이상호기자
포항, 안방서 연패사슬 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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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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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스틸야드서 인천과 대결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스틸러스가 인천유나이티드와 격돌한다.

포항은 23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2라운드를 인천과 치른다.

현재 리그에서 포항은 승점 27점 7승 6무 8패로 순위 7위를 기록 중이다.

인천은 승점 22점 5승 7무 9패로 순위 11위를 달리고 있다.

포항은 인천과 통산전적에서는 36번 대결을 벌여 13승 13무 10패로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최근 10경기에서는 4승 3무 3패를 기록했다.

올해는 지난 3월 한차례 붙어 포항이 2-0으로 승리했다.

포항은 최근 3경기에서 모두 패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21라운드에서는 최하위권인 수원FC에게도 무릎을 꿇었다.
이에 따라 포항은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인천은 최근 3경기에서 승리를 하지 못하다가 지난 21라운드 울산에 승리해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다.

포항은 이번 시합에서도 양동현, 심동운 등이 활약해야 승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두 선수 모두 팀에서 최다득점을 기록할 만큼, 큰 활약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최근 포항에서 후반기부터 뛰고 있는 무랄랴, 룰리냐도 활약을 할지 기대된다.

인천도 지난 3월 포항에게 완패했던 수모를 갚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 케빈은 최근 좋은 활약을 하고 있어 이번 시합에서도 골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포항이 홈에서 인천을 꺾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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