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경북도는 22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사)아시아 사회과학연구원 주관으로‘유엔 해양법과 독도 영유권 학술포럼’을 열었다. 포럼에서는 최근 일본 정부가 입법화를 서두르고 있는‘EEZ권익보호신법안’의 UN해양법 위배 여부 등 4가지 주제로 분석한 뒤 독도 영토주권에 미칠 가능성을 미리 진단하고 대응책을 제시했다.
이장희 원장은 “이 법안은 일차적으로 중국을 겨냥하고 있지만, 독도 인근 수역 그리고 제주 남부에서 한국의 EEZ 및 대륙붕 내에서 한국의 주권적 권한 행사를 방해할 개연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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