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금오공과대학교는 최근 서울 국방부 장관실에서 국립대 최초로 산·학·군 기술협력 활성화를 위한 학·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한민구 국방부장관과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ICT 발전의 공동기여 및 국방ICT 창의적 인재양성, 학·군 기술협력 활성화를 위해 이뤄졌다.

　금오공대와 국방부는 금오공대 kit융합기술원 및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를 거점으로 국방ICT 및 민군 융·복합 산업분야의 발전에 공동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금오공대는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를 중심으로 국방부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 가상화기술 등 제4차 산업혁명을 이끌 핵심 창의 인재 양성에 나선다. 국방부는 구미·김천지역 산·학·군 기술협력을 위해 정기 세미나 개최, 기술소개, 포럼 등을 통해 관련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지역 방위산업을 선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