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강릉시 성산면, 상호발전 교류 행사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고령군 성산면(면장 김정석)은 동일지명을 가진 강릉시 성산면(면장 지기용)은 지난 26일 대가야읍 가얏고마을에서 상호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재천 성산면 부면장의 사회로 양 성산면 이장협의회 부녀회장을 중심으로 고령군 성산면에서 24명, 강릉의 성산면에서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2012년도에 양 성산면간 이장협의회에서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4번째 만남으로써 상호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돈독하게 유지해 오고 있다.
또한 오후 일정에는 대가야문화 탐방으로 대가야박물관, 왕릉전시관 등을 관람, 강릉시에서 오신 분들이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김정석 고령군 성산면장은 “오늘 방문으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고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우의를 다져나가 양 단체간 교류로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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