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이범수가 화난 진짜 이유
  • 한동윤
영화배우 이범수가 화난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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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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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한동윤] 영화배우 이범수는 영화 ‘인천상륙작전’에서 북한군 장교 림계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북한군 인천 방어사령관 림계진은 러시아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북한군 엘리트이지만 출세에 목을 맨 ‘나쁜 놈’의 전형으로 나온다. 이범수는 림계진을 ‘악의 축’으로 선명하게 연기한 덕에 영화의 긴장감이 살았고, 관객들도 이범수가 실질적인 주인공이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국뽕’ 논란에도 불구하고 관객이 700만을 넘어섰다. 블록버스터 대열에 올라선 것이다. 제작진은 관객들의 호응에 부응해 추석에 맞춰 ‘감독판’을 개봉하기로 했다. ‘감독판’은 상업적인 이유로 잘려 나갔지만 감독이 아끼는 장면을 다시 편집한 영화를 말한다. 상영 중인 영화보다 25분 분량이 추가된 감독판에는 이범수가 열연한 림계진 분량이 많이 들어 있다.
이범수는 인터뷰에서 “‘인천상륙작전’의 완성도나 짜임새에 대한 아쉬운 목소리 겸허히 받아들입니다. 부족한 점도 있고 비판도 당연하게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국뽕’이니,‘배달의 기수’니, 이런 논란에는 저는 동의하지 못합니다. 전쟁의 참혹함을 고발한 영화입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관객이 높은 평점을 준 것과 달리 자칭 영화평론가와 영화전문기자들이 인천상륙작전을 혹평한 것도 모자라 ‘싸구려 반공영화’ 취급한 데 대한 강력한 비판이다.

특히 CJ가 투자·배급한 ‘인천상륙작전’이 CJ 이재현 회장의 광복절 특사를 위한 영화라는 루머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전혀 사실 무근입니다. CJ는 초반에 투자를 아예 안 했어요. 이 영화는 무려 1년간 투자가 안돼 고생했습니다. 그러다 저희 소속사(셀트리온)에서 관심을 가지면서 50억원 투자를 결정했고 일이 진행되기 시작했습니다. 그 돈으로 리암 니슨과 계약할 수 있었고, 리암 니슨을 잡으니까 그때부터 다른 데서 투자에 들어오기 시작한 것입니다. 특정인이나, 어떤 목적을 위해 이 영화가 제작됐다는 것은 그야말로 완전한 헛소문입니다. ‘인천상륙작전’을 물어 뜯는 좌파들의 공세에 대한 통렬한 반격이다. 이범수는 “전쟁의 참상, 전쟁을 왜 해서는 안되는지를 고발하고 우리의 역사를 돌아보는 영화”라며 “그런 영화에 출연할 수 있어서 영광이고 이렇게 흥행이 돼서 기쁘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그는 최근 ‘인천상륙작전’의 미국 개봉 현장에 다녀왔다. “솔직히 우리 교민들만 볼 줄 알았는데 3분의 1은 현지인(미국인)들 이었다”며 “우리 영화를 떠나, 미국인들이 한국 영화를 보러 왔다는 것 자체가 놀라웠고 한류의 현장을 보는 것 같아 뿌듯했다”고 했다. 허접스런 ‘딴따라’가 출몰하는 연예계에 이범수 같은 애국 연예인이 존재한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이범수가 영화 인천상륙작전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이 영화를 ‘국뽕’, ‘배달의 기수’ 어쩌고 하며 헐뜯은 세력들에게 한방 먹였을 때 개그맨 김제동이 다시 ‘사드’ 문제에 입을 열었다. 그는 경북 성주에 나타난 데 이어 24일 북한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에 성공하자 “SLBM은 사드로 방어할 수 없다”며 국민들을 호통치기 전에 사드보다 나은 북핵 대책을 마련하는데 “더 처절하게” 임하라고 주장했다.
그렇다. 북한이 SLBM으로 핵무기를 발사하면 사드로 막을 수 없다. 바다 밑에서 솟구치는 SLBM에는 별도의 방어 체제가 필요하다. 그러나 사드는 무수단 등 북한의 수많은 중장거리 미사일을 방어하는 무기다. 사드는 사드대로 우리에게 절실한 무기다. 그런데 김씨는 북한 SLBM을 사드로 막을 수 없다며 사드 무용론을 거듭 주장했다. 뭔가 말하고 싶어 좀이 쑤신 모습이다. ‘안보’가 김씨 주장처럼 호들갑을 떤다고 지켜진다면 걱정할 일도 없을 것이다. 국방과 안보는 이범수 같은 애국 연예인들이 애국을 실천할수록 더 다져지게 마련이다. 김씨처럼 ‘입’으로 외친다고 지켜지는 게 아니다. 연예인들도 이범수처럼 각자 자기가 서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게 바로 애국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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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는이렇게 2016-08-31 15:44:42
헛소리는 이렇게 장황하게 하는겁니다 여러분.
이범수씨 얘기 하다 말고 하고싶은말 한줄씩 섞는게 '하고싶은말이 있어 좀이 쑤신다'에 좀 더 적합한 예시겠죠.

범수실망 2016-08-31 08:04:54
기사 내용 하나도 공감이 안간다 김재동씨의 연설을 들어 봤는데 공감이 가고 똑똑하고
의식있는 젊은이라는게 느껴졌다 민주주의를 말 하고 주장 하는 사람을 좌파라 하면서 깍아 내리는
것들은 부패한 친일파 들이다

애국청년 2016-08-31 02:20:27
참고로 이범수씨 팬입니다.. 자기영화를 옹호하면 애국청년이고
자기가 손해볼수도 있는 소신발언은 호들갑이고...
기사내용이 닥치고 내일만 하는게 애국이군요...
그런데 왜 그렇게 절실한 무기를 MB는 사드를 포기하고 그린파인더를 배치했나요?
앞전 3분 대통령은 멍청해서 사드를 도입안한거고 근혜님은 너무너무 똑똑해서 배치하는건가요?
연일 방산비리....아 죄송합니다.. 닥치고 내자리에서 내일만 열심히 하는 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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