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권오한기자] 　(사)경북장애인권익협회는 최근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 취약계층 복지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장애인바리스타 전문기술교육 수료식을 법인 사무소 2층 공간에 마련된 ‘Dream & hope 장애인바리스타 검정·교육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30대부터 6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의 지체, 정신, 시각장애인 10명의 교육생들이 참가해, 지난 7월 ‘Dream & hope’ 바리스타 검정·교육장 개소식 이후 8주간에 걸쳐 바리스타 전문기술교육이 진행됐다.

　수료식 이후에도 교육생들은 법인과 바리스타교육관련 업무협약된 GB외식창업연구소(대표 이신우)와 연계해 현장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받게 된다.
　수료생들은 오는 24일 ‘Dream & hope 장애인바리스타 검정·교육장’에서 한국외식음료개발원 주최로 열리는 바리스타 실기시험에 전원 응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