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 신입생들이 오는 28일까지 3박4일간 중국 북경 문화탐방에 나섰다.
위덕대학교가 다양한 재학생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26일 대학은 최근 신입생 중국 해외문화탐방을 시작으로 스리랑카 해외인턴십, 어학연수, 전공심화 해외연수, 문화체험 연수 등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교류협정을 체결한 뉴욕공과대와 볼주립대, 중국의 북방이공전수대, 닝보공과대, 오사카 오타니대학 등에도 150여명 학생이 어학연수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밖에 위덕대 어학교육원에는 중국, 필리핀, 우즈벡 등 300여명의 해외 학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는 등 국제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재숙 총장은 “국제화 교육은 대학교육의 근본 영역이 됐다”며 “지역대 한계를 극복하는 돌파구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혜기자 hokma@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