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는 국가가 지원하고 정부가 운영하는 국책특수대학이다.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는 요즘 전공 교수들이 졸업 예정자들의 취업처 확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현재, 6개학과 전공교수 연구실 안내판에는 유난히 ‘출장 중’이라는 안내가 빈번하다. 그 이유는 11월 중순부터 현장밀착형 수업으로 취업을 전제로 현장에서 실무를 배우는 실무형 학습 FL(Factory Learning)시스템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교수님들은 학생들이 졸업 전에 대기업을 비롯하여 중견 강소기업체 일자리를 미리 확보할 수 있도록 기업체에 자주 출장 방문을 하고 있다.전공교수들은 기업의 구인 계획과 학생들의 현장실습 가능여부, 그리고 기업의 생산현장을 방문해 기업에서 요구하는 기술이 무엇인지를 조사하고 이를 다음 년도 교과과정에 반영하기 한다. 이는 학생중심의 학사 운영을 통하여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기업이 만족하는 대학을 만들어 지역의 기업체에 인재를 공급하고자하는 ‘이세균’ 학장의 경영 마인드이기도 하다.
박종갑(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교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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