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천시는 총체납액의 18%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줄이고 시민과 함께 지방세 납부 홍보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11월 1일까지(2개월간), 매주 화요일 오후 7~9시까지 ‘제5기 시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체험단’을 운영한다.
이번 ‘제5기 시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체험단’에는 김천시 동김천청년회의소 회원 14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자동차 번호판 영치, 지방세 납부홍보, 체납세 안내스티커 부착 등 공무원과 합동으로 야간단속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자동차세 체납차량 영치활동을 통해 체납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상기시키고, 성실납세 풍토가 정착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번호판이 영치된 체납자는 은행 ATM기기, 가상계좌, 위택스 등을 통해 체납된 지방세를 완납할 경우 영치된 번호판을 되돌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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