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레저타운 대표이사 채용
서류심사서 2명 탈락
  • 윤대열기자
문경레저타운 대표이사 채용
서류심사서 2명 탈락
  • 윤대열기자
  • 승인 201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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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추진위 철처한 보안 위해 서약서 작성… 내달 6일 면접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주)문경레저타운 대표이사 공모와 관련, 임원추천위원회가 외부 압력 등 인사의혹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보안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대표이사 공모에는 지난 21일 총 6명의 후보가 접수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22일 서류 심사에서 2명의 후보가 탈락했다고 뒤늦게 밝혔다.

 이 처럼 결과가 뒤늦게 알려진 배경에는 대표이사 공모에 혹시 모를 외압이나 낙하산 인사의혹 등에 따른 외부 부작용을 없애기 위해 관계자들에게 보안서약서까지 받고 일을 진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문경레저타운 관계자는 “일절 외부와의 접촉을 피하고 조금이라도 의혹이 일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입단속을 철저히 하는 등 공정한 인사기준을 지키기 위해 보안서약서까지 받아 진행 중인 만큼 발표 시까지 자제를 부탁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문경레저타운은 광해 관리공단 2명, 강원랜드 문경시와 문경관광개발(주)가 각각 1명인 5명의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그리고 지난 22일 대표이사 공모에 6명이 등록한 후보자 2명을 서류심사에서 탈락시키고 나머지 4명의 후보는 내달 6일 면접을 거쳐 산업통상자원부로 올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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