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공공기관이전추진協 회의
대구시 동구 신서동에 들어설 혁신도시 건설사업에 조금씩 속도가 붙고 있다.
3일 대구시에 따르면 오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가스공사를 비롯한 12개 이전 공공기관과 토지공사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혁신도시 기본 구상과 관련해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가 열린다.
이날 보고회는 대구시 및 이전공공기관 관계자, 한국토지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용역기관인 (주)한국도시설계학회 책임연구원 하재명 교수로부터 용역 수행방향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한국도시설계학회는 5개월의 용역기간 동안 기본구상안 수립, 개발수요 분석, 시뮬레이션 제작, 산.학.연 유치방안 및 혁신클러스터 육성방안 검토 등을 진행한다.
또 11일에는 공공기관 이전추진협의회 2차회의를 열어 그동안 혁신도시 건설추진상황과 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이전기관 입지와 규모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눈뒤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최대억기자 c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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