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까지 춤·열정 만나보자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올해로 스무 살을 맞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6’과 안동의 민속 문화를 토대로 진행되는 ‘제45회 안동민속축제’가 열흘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이어가고 있다. ‘스무살 총각탈 각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지난달 30일 개막한 이번 축제에는 역대 가장 많은 18개국 25개 단체의 외국공연단이 참가해 전 세계의 다양한 춤과 음악을 선보여 탈춤공연장은 연일 만석을 기록하고 있다. 또 탈춤공원 곳곳에 마련된 마당무대에서도 탈랄라 댄스배우기와 나의 탈 나의 마스크, 청소년한마당, 태권도 마당, 콘서트 등 쉴 새 없이 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안동놋다리밟기, 안동저전동농요, 안동차전놀이 등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무형문화재를 선보이고 있는 안동민속축제도 시내 곳곳에서 전통문화 행사를 펼쳐 축제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올해 성년으로 거듭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지역의 민속 문화를 전승·계승하는 안동민속축제의 이모저모를 화보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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