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문화 확산 협약 체결
▲ 박세환 복지TV영남방송 대표이사(왼쪽에서 일곱번째)와 이원권 포항시 복지환경국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미디어 영상뉴스> |
[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복지TV영남방송과 포항시 복지환경국이 10일 포항시청에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협약에는 복지TV영남방송 박세환 대표이사, 정의화 경북도민일보 대표이사, 이원권 포항시 복지환경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웃 돕기 성금 모금 등 복지 관련 각종 행사에 대한 대 시민 참여 홍보, 저소득층·취약계층에 대한 편견·기피 현상을 바로 잡는 사회 인식 변화 캠페인,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소개 및 이용·지원 방법 안내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양 기관은 또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다문화가정 지원, 포항시 선진복지시책 및 우수사례 소개, 복지사각지대 등 위기가구 발굴 등에도 힘을 합치기로 했다.
박세환 복지TV영남방송 대표이사는 “양 기관이 힘을 합쳐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소외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원권 포항시 복지환경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 복지 여러 분야에서 양 기관이 협력적 동반자가 돼 다른 시·군의 모범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시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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