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전국 25번째로 죽도동에 개소
[경북도민일보 = 장상휘기자] 서민금융 유관기관들이 한 곳에 모여 일괄지원하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포항 죽도동에 문을 열었다.
전국에서 25번째로 지난 5일 개소했으며 3개 기관 6명이 근무한다.
센터는 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 등 경북동해안지역 5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 유관기관은 협업을 통해 서민금융 종합상담·지원, 채무조정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곳에 참여하는 신용회복위원회 포항지부(4명)는 채무조정, 개인회생·파산지원, 소액대출·상담, 대학생·청년 햇살론, 신용관리교육 등을 담당한다.
포스코미소금융재단(1명)은 창업·운영자금 대출·상담, 캠코(국민행복기금) 포항지사(1명)는 바꿔드림론과 소액대출·상담 등의 역할을 한다.
한편 개소식에 참석한 유관기관 임원 및 관계자들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지원센터망이 속도감 있게 구축되고 있는 만큼 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