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점사항·문제점 등 꼼꼼히 살펴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는 지난 17~19일까지 3일간 시장실에서 해당 국소장,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국소별 보고회를 갖고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최영조 시장은 민선6기 전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내실있고 짜임새 있는 업무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주요 역점사업의 성공적 마무리와 실질적인 사업성과를 가시화하는데 시정 역량을 총 결집해 나가야 하는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하고, 2017년도 업무 추진 시 중점추진 사항과 예상되는 문제점을 꼼꼼히 짚어가며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시는 내년에도 다양한 분야의 전략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국가 및 도 단위의 각종 공모사업 선정에도 적극 나서는 한편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시책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산시는 12개 대학 12만명의 대학생이 있는 대학도시로서 지역에서 수학한 학생들이 지역에서 창업하고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대학과 협력해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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