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대,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 키운다
  • 박명규기자
경북과학대,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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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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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임업위생학교와 MOU 체결
▲ 경북과학대 장재현 총장(왼쪽 세번째)과 중국 임업위생학교 교장 손충생 등 관계자들이 ‘3+2’ 고등직업교육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경북과학대학교와 중국 흑룡강성 임업위생학교(교장 손충생)는 최근 중국 임업위생학교에서 ‘3+2’고등직업교육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경북과학대 장재현 총장과 교무학생처 최성열 처장을 중심으로 한 이번 중국방문단은 임업위생학교(고등학교)의 안경광학전공과 피부미용 전공학생 105명을 대상으로 면담과 미래의 직업 방향성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최근 중국의 언론매체인 자무스 TV 공공채널에서도 “협약을 통해 임업위생학교 졸업생(3년)들이 내년부터 경북과학대 화장품뷰티계열과 안경광학과에서 정규교육과정(2년)을 이수하게 됨에 따라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로 거듭나게 됐다”라며 비중있게 보도했다.

 경북과학대 화장품뷰티계열은 지난 1993년 전국 최초로 신설된 계열로 그동안 1400여명의 전문 인재를 배출했으며, 현재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폭넓은 인맥을 구축하고 있으며, 안경광학과는 대학 검안특화학과로 ㈜삼성전자와 협약하는 등 매년 해외 안경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번 중국방문단의 두 번째 성과로 중국 흑룡강성 학강시위생학교 졸업생들이 이 대학 단기 기술교육과정으로 방문을 앞두고 있다.
 장재현 총장은 “현장 실무형 전문가로 구성된 교수진들은 그동안 국내 인재양성에만 매진해왔다. 이제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통해 국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때다”라며 해외유학생 유치에 대한 필요성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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