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장마철을 맞아 사업장에 보관·방치하는 폐기물 및 폐수 등의 오염물질이 관리 부주의로 공공수역으로 유입돼 환경오염 사고의 우려가 있어 이에 대비한 홍보활동 및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6일~8월10일까지 실시하며 대규모 축산시설, 폐수배출업소, 폐기물재활용사업장등에 대한 지도·점검과 주요하천 및 공단주변 배수로등에 대하여 환경오염물질의 무단배출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 활동을 병행한다.
또한 장마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행위에 대하여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환경감시활동의 참여와 신고를 당부했다.
성주/여홍동기자 y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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