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포항대학교는 지난 21일 ‘청년창업, 지역경제의 뿌리가 되다’라는 주제로 새누리당 정우택 국회의원(충북 청주 상당구)과 함께하는 청년창업 토크콘서트를 교내 평보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한국창업보육협회가 주관했으며,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창업에 뛰어 들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의원은 지난 5월부터 금오공대 등 전국의 대학을 돌며 청년창업 토크콘서트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포항대 재학생, 포항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대표 및 예비청년창업자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우수 청년창업자의 사례발표, 창업전문가 토크콘서트, 방청석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년 창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많은 질문이 쏟아졌고 정 의원과 창업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답변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