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답 인공폭포 물줄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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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답 인공폭포 물줄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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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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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동 6개월만에 고장  중앙 모터 과부하 원인
 
 
 올들어 상주시 외답 삼거리에 설치한 외답 인공폭포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한채 멈춰섰다.
 상주시는 지난해 11월 10여억원을 들여 올해 도민체전에 대비 주변환경 조성사업과 시민 휴식공간으로 이곳에 설치, 겨울동안 가동을 중단하다가 지난 3월부터 가동에 들어갔으나 불과 3개월만에 고장을 일으켰다는 것.
 특히 지난달 25일께 폭포물줄기 3곳(좌 15마력, 중앙 25마력, 우 15마력)에서 물이 내려왔으나 중앙쪽 물줄기가 고장을 일으킨지 1개월여만에 작동이 중단된 상태다.
 이에대해 시민들은 “많은 예산을 들여 설치한 인공폭포가 가동 한지 불과 6개월만에 고장을 일으켜 중단된 사고가 발생한데 대해 이해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폭포 중앙에 설치된 모터에 과부하가 걸리면서 고장이 발생한 것 같다”며 “빠른 시일내 조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상주/황경연기자 h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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