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광영 안동시의원, 제183회 임시회 시정질문서 강조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의회 손광영<사진> 의원은 제183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일본 도쿄 농공대학 와타나베 이즈미 교수의 실태분석 결과 안동댐 주변은 매우 심각한 중금속 오염이 진행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호소 퇴적물 비소 기준치(4등급)는 92.1ppm이지만 분석한 퇴적물 시료 중 일부는 150ppm이 검출됐고, 카드륨 기준치(4등급)는 6.0ppm인데 특정지점은 60ppm이 검출됐다”고 말했다.
특히 안동댐·임하댐으로 인한 수몰지 기회비용 상실액과 안개 및 교통, 주민건강 피해액은 연간 2946억원이나, 지원금액은 170억 수준으로 확대 보상요구와 안동댐 내 녹조현상과 석회석 문제 해결방안, 공도교, 안동보, 수하보에 퇴적된 슬러지 처리방안에 대해 강력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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