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은 지난 10일 동명면 득명리 마을회관에서 ‘오지마을 해피데이트’ 행사를 개최했다.

　‘오지마을 해피데이트’는 백선기 군수가 직접 읍·면별로 가장 오지인 마을을 찾아가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함께 고민하며 진솔한 대화로 풀어가는 주민눈높이에 맞춘 칠곡군의 대표적인 소통행정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득명리 주민들은 마을 현안사업으로 광역상수도 보급, 대중교통 개선, 도로 확포장 공사 등을 건의했으며 농기계 순회수리, 한방진료, 성인문해교실 수업시연(양초만들기), 건강체조 및 노래강습 등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