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9개 대학팀, 사업모델 고도화 기회 가져
  • 이영균기자
경북 19개 대학팀, 사업모델 고도화 기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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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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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위, 스마트기기 융복합 오감만족체험단 개최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경북지역 19개 대학에서 선별된 19개팀, 60여명의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들이 각 팀별 창업 모델을 고도화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23일부터 이틀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에서‘제9차 창조경제 오감만족 체험단 경북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창조경제 오감만족 체험단(이하 체험단)은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창조경제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역별 특화산업과 연계한 실전 창업형태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체험단은 각 대학팀의 창업아이템을 경북센터의 특화분야인 스마트기기분야와 융합해 고도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체험단은 경북 소재 19개 대학의 창업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재학생으로 선발된 19개 팀(60여명)이 참여했으며, 1박 2일간의 창업캠프로 진행된다.
첫째 날인 23일은 경북센터의 스마트팩토리 랩과 컬쳐랩 투어 및 3D 콘텐츠 체험을 통해 미래 산업 발전방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24일에는 고도화 시킨 비즈니스 사업모델을 모의 IR을 통해 발표함으로써 창업을 위한 실전연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용호 대통령직속 청년 위원장은 “이번 팀별 멘토링 및 모의 IR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의 모호했던 아이디어가 좀더 구체화 되길 기대한다”며 “오감만족체험단을 통해 청년들이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지역 창업생태계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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