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서 추락 여고생 나무에 걸려 ‘구사일생’
  • 김홍철기자
아파트서 추락 여고생 나무에 걸려 ‘구사일생’
  • 김홍철기자
  • 승인 2016.1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아파트 9층 베란다에서 떨어진 여고생이 나뭇가지에 걸려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
 24일 대구 성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4시 40분께 대구시 달서구 한 아파트 9층에서 고등학교 3학년 A(18)양이 화단으로 떨어졌다.

 A양은 손, 팔 등이 긁혔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추락하던 A양 옷과 신체 일부가 1층 화단 나뭇가지에 걸리면서 충격을 완화해 목숨을 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A양이 베란다 수납장에 있는 간식을 꺼내기 위해 상자를 딛고 일어서는 순간 중심을 잃고 창문 밖으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