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농특산물 판촉용 4t 선적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군은 5일 중국 상해 경북도 상설 전시 판매장에서 개최될 농·특산물 해외 판촉행사용 감말랭이 4t을 선적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지역 농·특산물의 수출확대를 통한 수급 안정 및 농가소득 안정을 도모해 온 청도군이 직접 해외홍보, 판촉활동 등 해외세일즈 지원을 발 벗고 나섰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그동안 거대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사전 시장조사를 거쳐 주로 500g, 1㎏ 단위로 포장되던 감말랭이를 현지인이 선호하는 200g 소포장으로 준비하는 현지맞춤형 전략을 수립하는 등 이번 행사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친 청도군은 행사의 성공을 확신하고, 추가 수출계약 성사 등 다양한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이승율 군수는 “이번 행사의 성공이 우리군의 발전에 특별히 중요한 만큼 철저히 준비해 지역 농·특산물 수출확대와 함께 수출업체 지원을 다양화하고, 세계 최고 품질의 감가공품 생산고장의 이미지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