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콘텐츠와 첨단기술 결합 원더풀!”
  • 김진규기자
“종교 콘텐츠와 첨단기술 결합 원더풀!”
  • 김진규기자
  • 승인 2016.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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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교황청 언론 매체 일행, 경주엑스포 석굴암 트래블체험
▲ 바티칸 교황청 언론 매체에서 경주엑스포를 방문, 석굴암HMD 트래블체험을 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멀리 바티칸 교황청에서 특별한 손님이 경주엑스포를 찾아왔다.
 경주엑스포는 지난 1일 바티칸 교황청 언론 매체 ‘라 치빌타 카톨리카(La Civilta Cattolica)’의 안토니오 스파다로(Antonio Spadaro) 편집장 일행이 경주엑스포를 방문해 ‘석굴암HMD 트래블체험’을 직접 체험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문체부 산하 해외문화홍보원의 ‘2016 해외언론인 초청’ 사업의 일환으로 경주를 방문한 바티칸 교황청 언론인 일행은 한국의 종교와 문화에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방한했다.
 경주엑스포를 방문한 이들은 비단길·황금길 전시관을 둘러본 후, 경주타워에 올라 신라문화역사관, 드라마 선덕여왕 속으로 전시 등을 관람했다. 특히 이들은 경주타워 전시실에 설치된 석굴암 모형과 석굴암HMD 트래블 체험 등 종교문화를 활용한 콘텐츠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세계 최고의 석굴사원인 석굴암을 HMD 기술과 스토리텔링 전시기법, 게임 등을 통해 재현한 콘텐츠를 체험하고, 석굴암의 내부와 이를 짓는 모습을 재현한 설계도면과 영상 등을 관람하면서 신라문화의 우수성에 탄성과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기도 했다.
 ‘라 치빌타 카톨리카’의 안토니오 스파다로 편집장은 “석굴암은 일반인들이 들어가 볼 수 없는 곳이라 들었는데, ICT기술을 활용해 직접 눈으로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체험을 할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었다”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문화유산과 최첨단 기술을 결합해 종교문화 콘텐츠를 대중들이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 매우 흥미롭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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