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가 ‘생물테러에 대한 대비·대응 훈련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평가됐다.
질병관리본부가 주최한 ‘2016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역량 평가’는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와 시·군·구를 대상으로 하는 생물테러 대비 모의훈련 분야 및 생물테러 대비 장비점검 분야별 평가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6월 30일 ‘생물테러 대응 대비 유관기관 합동 대응훈련’을 실제 생물테러 발생 상황을 설정해 실시했으며, 훈련에서 인명 살상이나 사회혼란 등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생물테러 의심사례(백색가루) 발생 시 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협조체계 구축으로 초동조치와 함께 신속·정확한 실제 상황처럼 진행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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