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부대 채용 빙자 사기 피의자 검거
  • 박명규기자
미군부대 채용 빙자 사기 피의자 검거
  • 박명규기자
  • 승인 2016.12.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경찰서는 5일 “미군부대에 취업시켜 주겠다”고 피해자들을 속여 거액을 받은 혐의(사기)로 A모(56)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지인을 통해 알게 된 B(36)씨에게 “대구 미군부대 골프장 잔디관리인으로 취직시켜 주겠다”고 속여 소개비 명목으로 3000만원을 받는 등 같은 수법으로 피해자 3명으로부터 1억여원을 가로 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심씨는 20여년 간 미군 캠프캐롤 사무직으로 근무한 경력을 악용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또 피해자들을 속이기 위해 미군부대 합격통지서를 위조해 나눠주는 등 치밀함을 보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