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경찰서는 5일 “미군부대에 취업시켜 주겠다”고 피해자들을 속여 거액을 받은 혐의(사기)로 A모(56)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지인을 통해 알게 된 B(36)씨에게 “대구 미군부대 골프장 잔디관리인으로 취직시켜 주겠다”고 속여 소개비 명목으로 3000만원을 받는 등 같은 수법으로 피해자 3명으로부터 1억여원을 가로 챈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피해자들을 속이기 위해 미군부대 합격통지서를 위조해 나눠주는 등 치밀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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