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최근 칠곡군의 라라유치원 원아와 교사 등 90여명이 칠곡군의회를 방문해 의회 역할에 대한 체험교육을 가졌다.
　체험교육은 열린의회, 소통하는 의회의 일환으로 아이들에게 민주주의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기석 칠곡군의회 의장은 “칠곡의 미래인 아이들이 의회와 의원들이 하는 일을 체험하면서 민주시민으로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칠곡군의회는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써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생들에게 견학 등의 기회를 부여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