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18일 수요일
 
포항, 울릉, 포스코,
사회
울진 현종산 대형 풍력발전소 짓는다SK디앤디, 2000여억 투자 3.6㎿급 17기 설치
황용국기자  |  hyk@hidomin.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12.0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kakao band
   
▲ SK가스의 자회사인 부동산 개발업체 SK디앤디가 울진군 현종산에 61㎿급 대규모 풍력발전 단지를 조성한다고 7일 전했다. 사진=SK디엔디 제공

[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SK가스의 자회사인 부동산 개발업체 SK디앤디는 울진군 현종산에 61㎿급 대규모 풍력발전 단지를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제주도 가시리에 30㎿급 풍력발전소를 완공한 데 이어 산불로 큰 피해를 봤던 현종산에 풍력발전소를 짓기로 한 것이다.

 SK디앤디는 6일 울진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인 울진풍력 주식회사와 1600억원 규모의 EPC(시공·설계) 계약과 370억원 규모의 O&M(운영·정비)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SK디앤디는 현종산 일대에 3.6㎿급 풍력발전기 17기를 설치해 총 60.6㎿ 용량의 대규모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초기 개발 단계부터 참여해 설계, 건설, 운영 등 사업의 전 단계를 책임진다. 이달 중 착공해 2018년 6월 완공한다는 목표다.
 상업운전이 개시되면 약 5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이 생산된다. 울진군 내 2만5000여 가구가 모두 쓰고도 남는 양이다.
 SK디앤디는 독일 지멘스가 제작한 최신형 수평축 풍력발전기를 설치해 전력 생산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산불이 이 풍력발전단지 조성의 계기가 됐다. 2007년 대형 산불로 현종산을 비롯한 국유림 등 1963㎡가 피해를 봤다. 울진군은 산림 복구 모델로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SK디앤디 관계자는 “산불 피해 지역이 친환경 ‘바람 농장’으로 탈바꿈하는 셈”이라며 “부동산 개발사업에서 축적된 경쟁력을 활용해 향후 10년 내에 500㎿ 이상 규모의 국내 최고 풍력발전사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황용국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kakao band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고충처리인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37809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병희
Copyright 2011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