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경북·강원권 유일 건설부분 교육부 특성화 사업단인 경일대학교 LIPE 사업단이 ‘2016 특성화 우수학생 해외 건설현장견학 프로그램’과 ‘ICT융합 건설 국제 컨퍼런스’를 가졌다.
　경일대 LIPE 사업단은 중국 광저우 ZWCAD사와 산학협력을 통해 지난 1~5일까지 광저우, 심천, 홍콩 일대의 현장을 견학했다.

　사업단 소속 건축학부와 건설공학부 학생 24명과 교수 7명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CAD/CAM 선도기업인 ZWSOFT사와 경일대 LIPE사업단의 ICT융합 건설 국제컨퍼런스에 참여했다.
　행사 이후에는 ZWSOFT의 Kingdom 부사장과 ZWCAD KOREA 최종복 대표, 사업단 참여 교수들이 첨단 ICT 건축기술의 사례 등을 발표하고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확인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하기주 LIPE 사업단장은 “해외기업과의 공동 컨퍼런스를 통해 학생들이 첨단 ICT융합 성능개선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증진과 해외취업 및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하는 기회가 됐다”며 “해외기업과의 교류 및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성공적인 특성화 인력양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