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교육지원청이 민원 해결 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9일 2016년 국민신문고 민원 만족도 누계 결과 경북도교육청 소속 23개 시·군 지역교육청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선정의 기초가 된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조선시대의 신문고 제도를 모티프로 해 마련한 통합형 온라인 공공민원창구이며, 만족도 조사는 국민신문고 민원인 답변 결과로 정해졌다.
　영천교육지원청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교육현장과 정책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 일반 시민의 민원을 신속하고 간편하게 해소하고 있다. 개별 민원에 대해 교육청이 상세하고 성실한 답변을 통한 적극적인 민원 해결이 인정받아 도내에서 최고의 성과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