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고령군은 지난 14일 대가야홀에서 민선 6기 군수 공약사업 및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희망찬 고령! 행복한 군민!’의 군정목표 달성과 군민과의 약속 실천 및 52개의 공약사업과 32개의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향후 추진방향과 문제점에 대해 토의와 질의응답으로 심도있게 진행됐으며 공약사업 총 52건 중 14건을 완료했고, 진행 중인 38건은 원만히 추진하고 있다.

　32개의 주요 현안사업은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대안을 강구해 사업의 실효성과 완성도를 높이는데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용환 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으로 군정의 최우선과제로 선정해 계획대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모든 공약들을 하나의 큰 성과로 만들기 위해서는 거시적인 안목과 현장중심의 행정으로 군민들이 원하는 것에 대해 적극적으로 응답하는 자세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령군은 민선 6기 공약사업 및 주요현안사업을 홈페이지 등에 게시해 군민들이 쉽게 공약사항 이행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약속된 공약이 임기 내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