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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국가유공자 찾아보는 따뜻한 연말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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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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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016년 전체인구의 13.4%, 2026년에는 20.8%로 초 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나 국가유공자는 현재 99%가 고령이고 전쟁의 상흔으로 보살핌이 절실한 실정이다.
국가보훈처는 고령이 되신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 분들을 위해 2007년부터 이동보훈복지서비스를 시작하고 있다. ‘보비스(BOVIS)’라는 국가보훈처 복지브랜드를 내걸고 민원 현장에 찾아가는 이동보훈 복지팀 운영, 각 가정에 보훈섬김이를 파견해 어르신이 원하는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 재가복지서비스, 복권기금을 통한 노인·의료용품지원 등 다양한 복지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남부보훈지청에서는 국가의 손이 미치지 않는 세심한 곳까지 그분들의 노후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국가유공자분들이 치매예방을 희망해 자체 제작 치매예방 책자를 발간하고, ‘푸르른 뇌 청춘’ 치매예방쉼터를 운영하는 등 치매 예방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47명의 보훈섬김이가 500여명의 독거 및 고령 국가보훈대상자에게  김장김치 나누기, 이미용 서비스, 장수사진 , 나들이 행사 등 복지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어려운 고령 국가유공자 지원에는 국가 재정으로는 한계가 있어 국민 모두의 동참이 필요하다. 올 겨울은 어느 해보다  추위가 심하다고 하며, 경제 또한 불경기로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에도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한다. 정치, 경제가 어려운 사회분위기지만 조국이 풍전등화의 위기 시 자신의 한 몸을 희생한 국가유공자분들의 외롭고 힘든 노후생활을 이제는 우리가 찾아뵙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여 따뜻한 겨울나기가 되는 연말연시가 되기를 바란다.
황성담(경북남부보훈지청 복지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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