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1일 오전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AI 대응 대책회의를 열고 AI 차단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날 대책회의는 현재까지 추진된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 강화방안, 거점소독시설 운영 강화방안과 가금농장의 자체 소독 및 방역조치 사항 등을 집중 논의했다.
　박노욱 군수는 “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지역 또한 안심할 수 없다”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상시 모니터링과 가금류 사육농가 예찰 활동 강화, 긴급방역체계 강화 등 각종 대책을 추진하고 모든 인력과 자원을 총 동원해 AI 차단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