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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금 울리는 애틋한 사랑이야기콜린 후버 장편소설 ‘컨페스’ ‘어글리 러브’ 나란히 국내 출간
이경관기자  |  ggl@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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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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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콜린 후버의 장편소설 ‘컨페스’와 ‘어글리 러브’가 나란히 국내 출간됐다.
 콜린 후버는 국내를 비롯해 유럽과 미국 독자들 사이에서 매력적인 캐릭터와 설득력 있는 스토리라인, 그리고 섬세한 감정 표현의 3박자를 두루 갖춘 ‘믿고 보는 작가’로 통한다.
 장편소설 ‘컨페스’ 는 첫 만남으로 일생일대의 사랑임을 알아채지만 각자의 가족을 지키고 보호하기 위해 서로를 떠나 보내려는 두 남녀의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그렸다.
 사람들의 고백을 소재로 그림을 그리는 남자 주인공 오언이 정작 여자 주인공 오번에게 전하지 못하는 고백을 안고 있다는 독특한 설정, 그리고 같은 상황 속 남녀의 이야기를 교차로 서술한 구성이 몰입감을 더한다.
 내 욕심과 욕망을 채우기 위한 사랑이 아닌, 상대가 행복해지기만을 바라는 이타적인 사랑이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도 생각하게 한다.
 또 다른 장편소설 ‘어글리 러브’는 과거의 상처에 트라우마가 깊은 한 남자(마일스)와 그를 보듬어 주고 싶은 여자(테이트)의 사랑 이야기를 섬세한 감정묘사로 그려낸 작품이다.
 깊이 빠져들수록 커지는 상처, 그 속에서 커져가는 사랑을 담은 스토리 역시 여성 로맨스 독자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특히, 달콤하면서도 애절한 감정의 흐름과 농밀한 러브신은 절묘한 앙상블을 이루며 책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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