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울릉군 여성단체협의회 30여명의 회원들은 지난 20일부터 울릉도 어업전진기지인 저동항에서 오징어 잡이 손질 작업을 하는 어업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따뜻한 미역국을 나눠주는 ‘사랑의 온정 나눔’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이날 새벽부터 저동수협위판장을 찾아 오징어 손질 작업을 하는 종사자들과 어업인들을 위해 따뜻한 옹심이미역국을 나누는 온정을 펼치고 있다.
최수일 군수는 “오징어 어획량이 해가 갈수록 줄어 어업인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지만 미역국 한 그릇으로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격려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