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스터’가 크리스마스이브에 91만 명을 동원하며 극장가를 휩쓸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스터’는 개봉 4일째인 24일 91만8815명을 불러모으며 누적 관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
‘마스터’는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의 속고 속이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오락 액션 영화다.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엄지원, 오달수, 진경 등 배우들의 열연과 ‘감시자들’의 조의석 감독의 섬세한 연출이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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