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신도시 이전 효과‘톡톡’
[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예천군은 전반적인 경기침체에도 자동차등록 및 부동산거래 증가 등으로 지방세수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군의 올해 지방세수 목표액은 총 439억원(군세 147억·도세292억)으로 11월 말 현재 501억원(군세 170억·도세 331억 )의 세수를 확보했다. 연말까지는 목표액보다 20% 이상(90억원)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매년 누적되고 있는 지방세 체납액 정리를 위해 번호판 합동영치팀을 구성해 매주 수요일 ‘번호판 영치의 날’을 운영했으며 채권압류 등 체납처분과 관허사업 제한, 체납자 명단공개 등 행정제재를 강화한 것도 세수를 높인 배경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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