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농협화북지점, 14t 수매… KGA·농협하나로마트로 납품
[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상주시 화북면 대표 농특산품인 건오미자 14t을 중화농협화북지점에서 수매를 했다.
이번에 수매한 건오미자는 4억6000만원 상당으로 중화농협화북지점에서 KGA(한국인삼공사) 및 전국 농협하나로마트 등으로 납품이 돼 농가소득의 효자 노릇을 단단히 하고 있다.
특히 지금 출하되고 있는 건오미자는 용도가 주로 차로 끓여 먹는 것인데, 일반적으로 각종 성인병예방과 숙취해소, 자양강장 및 치매예방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최정섭 화북면장은 “화북면은 오미자 재배환경이 맞고, 우수한 품질의 오미자가 많이 생산되는 지역인 만큼,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관광화북면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관광상품화해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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