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해시시’ 팔거나 사 피운 외국인 회사원·유학생 7명 검거
  • 김홍철기자
대마초 ‘해시시’ 팔거나 사 피운 외국인 회사원·유학생 7명 검거
  • 김홍철기자
  • 승인 2016.12.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마초 일종인 ‘해시시’를 국내에 몰래 들여와 팔거나 이를 사 피운 외국인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
 대마 진액을 건조해 만든 해시시는 대마초보다 환각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28일 해시시를 밀반입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판매한 혐의(마약류에 관한 법률 위반)로 이집트인 A(35)씨 등 2명을 구속했다.

 또 해시시를 피운 혐의로 B(27)씨 등 외국인 유학생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회사원인 A씨 등 2명은 2014년 4월부터 7월 사이 이집트에서 밀반입한 해시시 50g을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출신 유학생들에게 판 혐의를 받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인 유학생 B씨 등 5명은 이들에게 산 해시시를 담배 필터에 섞어 불을 붙이는 방법으로 상습 흡연한 혐의를 받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