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교육지원청이 경북도교육청 주관 ‘2016년 전화 및 방문 친절도 모니터링 조사’에서 종합 1위를 달성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지난 11월 9일~12월 14일까지 경북도교육청을 포함한 도교육청 산하 64개 기관(부서)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표집 전화 및 전문 모니터요원의 임의 방문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영덕교육지원청은 전화 친절도에서 97.27점, 방문 친절도에서 97.50점을 획득해 200점 만점에 194.77점으로 23개 교육지원청 뿐만 아니라 경북도교육청 산하 전 기관에서도 종합 1위를 달성했다.
　김구룡 교육장은 “이번 친절도 조사의 우수한 성적은 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물”이라며 “조사기간 뿐만이 아니라 평상시에도 늘 친절하게 민원인을 응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