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대구한의대학교 198학생군사교육단(단장 박노채) 후보생들은 구랍 30일 복지관 강당에서 ‘2017년도 동계 입영훈련 출정식’을 가졌다.
　이번 동계 입영훈련에는 총 44명(3학년 22명·2학년 22명)의 후보생들이 오는 9일~내달 13일까지 2차에 나눠 충북 괴산의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군인기본교육 및 군사기초지식 등 기초 훈련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 입영훈련에는 대학 최초로 선발된 송혜지 여후보생(한방스포츠의학과 2학년)이 참가해 군사훈련을 받게 된다.
　이영화 부총장은 “혹한기의 매서운 날씨와 어려운 훈련 여건을 잘 견디고, 학교의 명예와 개인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