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천혜 자연환경 바탕 전국 전지훈련팀 유치 총력
[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울진군은 온천·산림·바다 등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여름은 시원하고 겨울은 온화한 기후, 정비된 스포츠인프라 등의 장점을 활용한 스포츠마케팅 전략으로 전지훈련 팀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 결과 2017년 1~2월에 걸쳐 △축구1차 1월 3~13일(11일간) △축구2차 1월 9~23일(15일간) △럭비 1월 11~21일(11일간) △배드민턴 1월 2~25일(24일간)까지 개최되며 성균관대 축구단 등 축구 24개팀(초 1개팀·중 14개팀·고 6개팀·대학 3개팀), 럭비 11개팀(중등), 김천시청 배드민턴 팀 등 약 1500여명이 참가하는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앞으로 울진생활체육공원과 국민체육센터, 울진스포츠센터, 백암다목적운동장, 흥부생활체육공원 등의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해 전지훈련과 각종 전국 및 도·단위 대회 유치에도 더욱 힘쓸 계획이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우리군을 찾은 선수단이 최적의 조건에서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등을 점검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전지훈련 팀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