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충혼탑 참배후 300명 시무식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 발전을 위해 분골쇄신하는 각오로 나아가자라는 구호와 함께 영천시의 정유년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 2일 충혼탑 참배를 마치고 김영석 시장은 시청대회의실에서 시 산하 공무원 300여명과 2017년 시무식을 가졌다.
김 시장은 “지난 한 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공과 바이오산업이라는 강력한 성장 엔진으로 영천의 신성장산업의 기반을 구축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 R&D기관을 통해 관련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간부공무원이 새해 첫 업무로 도청방문을 택해 직원들과 새해인사를 나누고 2017년도 변함없는 관심과 상생협력의 뜻을 전했다.
시무식 등 바쁜 일정을 감안해 오후에 출발한 직원들은 업무 관련 부서별로 개별 방문해 일일이 새해 인사와 함께 각종 현안에 대한 지속적인 협조를 구했다.
영천시는 지난 2008년 이후로 시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새해 첫 날은 항상 경북도청 방문을 새해 첫 행사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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